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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44 번째 방문객 (오늘 42명)

명사들의 주례사 ...김중집 김도상 법륜스님

小泉 김중집의 주례사

만물에 생기가 넘치고 신록이 영그는 5월의 화창한 날입니다.19xx년 x월 x일 좋은 날을 택일하여 00가문 00의 아들 00군과 00가문
00씨의 딸 00양의 결혼식을 일가 친척, 친지, 동료등의 많은 하객을 모신 가운데 백년 가약의 화촉을 밝히게 된 것을 본 주례는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입니다.

대저 혼인이라 하는 것은 우연히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고, 연분이 있어서 천정배필로 맺어진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오늘 따라 되새겨집니다.

 이 세상에서 그 많은 처녀 총각 중에서 신랑00와 신부00가 만나 한 쌍의 부부가 되어 오늘 이후 동고동락할 것이며, 서로간에 언제나 어디서나 아끼고 그리워하면서 사랑의 정이 듬뿍 담긴 새 살림으로 한 쌍의 원앙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신랑 신부는 서로 다른 조건과 환경에서 삶을 누려 왔으며,사고 방식이나 생활 방식도 달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후 생각이나 생활 방식은 하나+하나는 둘이 아니고 하나로 합일점을 찾아 살아가는 것이 바로 결혼 생활이라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신랑과 신부에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을 하겠습니다.

첫째, '부부간에 서로 사랑을 잊지 말라.'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말은 사람으로서 누구나 지켜야 할 덕목이니 당부하지 않아도 신랑 신부는 좋은 가문에서 자랐고 고등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잘 지키고 실천할 줄 믿습니다.

둘째, 서양의 철인 로맹 로랑은 "우리 인생의 길은 장미꽃을 뿌려 놓은 탄탄 대로가 아니다."라고 말 했습니다.우리 인생은 즐거운 일이나 행복한 때도 많지만 어려움과 괴로움에 부딪칠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이해하고 잘 참는 마음을 가지고 앞날을 살아간다면 발전과 전진이 있을 것이고, 언제나 즐거운 삶의 길이 트일 것입니다.

셋째, 자율성과 창의성의 발휘입니다. 무슨 일이든 누가 시켜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자율성을 발휘하는 것이 겠지요. 뿐만 아니라 지혜를 발휘하고 창의적 생활 태도로 매일의 생활을 새롭고 활기차게  꾸려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밥을 짓거나 김치를 만들더라도 어떻게 만들면 더 맛이 있고, 더 보기 좋은 음식을 만드느냐 하는 나만의 독특한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또 주어진 가구를 어떻게 배열하느냐? 달력 하나라도 크기는 얼마만한 것을 어떤 모양으로 어디에 어떻게 거느냐에 따라 조화있는 구조를 이룰 수 있나 하는 것입니다.

 신랑으로 볼 때, 직장 생활도 위에서 시키는 일만 고분고분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위에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고,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실천하려는 태도로 직장 생활에 임한다면 누구보다도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며 또 성공할 것입니다.

한가지 더 앞으로 지켜야 할 것을 당부한다면, 부부간에 대화를 많이 하라는 것입니다.옛날에는 말이 적고 동작이 느릿느릿 한 사람을 점잖다 하여 좋게 보아 왔으나, 그런 시대는 벌써 지나 갔습니다. 대화는 서로간의 혼과 혼의 만남이요, 상호간의 이해와 합의를 이뤄낼 수 있으며, 사랑이 싹트고 정이 통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부부뿐 아니라 부자간, 모자간,형제 자매간, 동료간에도 대화를 많이 하여 기쁘고 즐거운 가정 생활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즈음 세계화.정보화란 용어가 귀에 많아 익어 있을 것입니다.바로 무한 경쟁을 뜻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10년 전보다 오늘이, 작년보다 금년이 많아 발전되고 살기 좋아 졌자는 뜻이 아닙니다.어제보다는 오늘이, 1시간 전보다는 지금이 달라지고 많이 변화되고 개혁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생활 방식이 급격히 변하고 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가만히 앉아만 있는 시대는 지나 갔습니다.남보다 앞서가고 잘 살아 보려면 항상 고삐를 늦추지 말고, 개미같이 부지런히 노력하고 강철같이 강력한 정신력과 소가죽 같이 질긴 의지력으로 삶을 살아 간다면, 오늘, 이 한 쌍의 부부 앞날에는 영광과 행복이 가득할 것이라 확신하면서 주례사를 가름합니다.


嘯雲 金道相 주례사
                                                              
이 화창한 날씨에 공사 다망하신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 결혼식에 오셔서 이자리를 빛내주신 하객 여러분께 양가 혼주를 대신해서 주례인 제가 우선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한 쌍의 부부를 낳아서 길러주시고 가르쳐주신 양가 부모님께도 아울러 감사의 인사 드리며, 신랑 신부의 새로 출발하는 이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이 좋은 길일을 택하여 신랑 신부 양가 어른들과 일가 친척 친지 그리고 이 많은 하객들을 모신 가운데 이 사람이 주례를 맡게 된 것, 또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신랑 00군은 최고 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00에서 00를 하고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성실한 청년이고, 신부 또한 훌륭한 가정에서 자라 고등교육을 받은 지성을 갖춘 여성입니다. 신랑과 신부, 이 두 사람은 좋은 가문의 출신으로서 지식과 교양을 쌓은 분들이라 이 사람이 주례사를 통하여 더 당부할 말이 없겠지만 이 사람이 인생의 선배로서 느낀 점 몇 가지를 당부함으로써 주례사에 가름할까 합니다.

첫째, 양가 부모님께 효도를 하자는 말씀입니다.이 말씀은 이제 신랑은 처가 댁의 부모님을 새로 맞이하게 되었고 신부 또한 시가의 시 부모님을 새로 모시게 되었기 때문에 서로가, 자기를 낳아 길러주신 친부모와 똑 같이 생각해서 양가를 내왕하면서 정성으로 효도를 다 해야 될 줄로 생각합니다.부모님에 대한 효도는 너무나 당연하고 쉬운 것 같지만 살다보면 자칫 소홀하기 쉬운 것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는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고 싶습니디. 동기간에 우애가 있어야 가정이 화목하게 됩니다. 항상 우애를 게을리 하지 않고 화목한 가정이 되도록 두 사람 서로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부부간의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신랑 신부 두 사람은 그동안 사귀면서 깊이 생각했을 겁니다.이 사람이라면 평생 부부로서 살아가는데 전혀 손색이 없고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이 자리에 선 것으로 생각됩니다.이제 두 사람은 부부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서로를 믿어야 하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사랑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부가 한평생 살다 보면 좋은 일과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이 아니고, 슬프고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신랑은 신부를 아끼고 사랑하며, 신부 또한 신랑을 믿고 사랑한다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입니다.서로 의견 대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이럴 때도 한발씩 양보하고 서로를 용서하고 슬기로운 지혜로 다스려 나갈 것을 꼭 부탁하는 바입니다.

네번째는 2세 자녀 교육에 대한 것인데, 아들 딸 알맞게 낳아서, 낳은 자식은 건강하게 길러야 하고, 또 올바르고 참된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에 봉사하는 자녀가 되도록 가정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이 새 가정은 모범적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이들 부부 중 한 사람인 남편은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직업인으로서의 책무를 다 할 때 비로소 사회에 봉사하는 국민이 되고, 신부 또한 아내로서 남편을 내조하면서 여성으로서의 역할 분담을 충실히 할 때 훌륭한 모범 가정이 될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요, 나아가 가문을 빛내는 길이 될 것입니다.

다시 강조합니다만 오늘이 있기까지 키워 주시고 뒷받침 해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항상 잊지 말아야 하며, 형제들간에도 우애를 계속 유지하고, 친지들과 사회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이러한 말씀들 명심하시고 두 사람의 애정이 영원히 유지되도록 서로가 노력하여 항상 가정에는 평화와 행복이 있기를 바랍니다.또한 이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하객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하는 이 가정을 지켜 봐 주시고 미흡할 때는 따뜻한 보살핌이 있으시기를 부탁  드리면서 진심으로 이 가정에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간단하나마 두서 없는 말로 이만 주례사를 마칠까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주례법문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이 마음이 십 년,이십 년,삼십 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살 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이때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학벌은 어떻나,지위는 어떻나,성질은 어떻나,건강은 어떻나,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그래서 덕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보려고 하니,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속은 것은 아닌가,손해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쥐야지,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이렇게 베풀어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며칠 안 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왜냐,신랑신부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안 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오늘 이 자리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법문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궁합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 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니가 얼굴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결혼할 땐 박수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이다.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남이 뭐라 그러든,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지,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돼요? 손해 봐야돼요?‘손해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오늘 두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어떻게 되느냐,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 집니다.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임신해서 애기를 갖게 될 때,편안한 데는 편안한 게 인연을 맺어오고,초조불안하면 초조 불안한게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태교가 아니고,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를 하고,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 씨를 잘 받아야 합니다.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하다보니까 애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아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애기가 그 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척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 해야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 합니다.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에게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애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됩니다.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그래서 옛날부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그런데 애기가 조그만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주정합니다.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그러니 애기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아요.아니면 3년은 직장을 그만두어요.아니면 애기를 업고 직장에 나가든지.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안 그러면 아이가 복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제 말 잘 들으십시오.이렇게 안 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잘못 애 낳아서 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가는 사람,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 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합니다.애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가십시요.돈도 필요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이렇게 남편은 아내를,남편은 아내를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 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오늘부터 정신차리십시오.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해야합니다.

우리만 잘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됩니다.누굴 닮겠습니까.둘을 닮습니다.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합니다.자식을 낳으려면 잉태 할 때와 뱃속에 있을 때,세 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살겠다 할 때,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자녀가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해야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그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두번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세번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이렇게 우선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합니다.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비가 새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나물 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뭐든지 잘됩니다.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이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를 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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