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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선생(1786-1856) 유적지
- 추사 선생의 유적지는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위치하며 여기에는
추사고택과 화순옹주묘 및 정려문 추사선생의 묘와 천연기념물 제106호인
백송 그리고 추사께서 수도하던 화암사가 인근에 있다.
- 고택은 추사의 증조부인 월성위 김한신(영조의 부마)께서 1700년대에 건립
한 것으로 80.5평 규모이며 안채는 ㅁ자형,사랑채는 ㄱ자형 가옥으로 이른
바 대갓집이다
- 사랑채 댓돌앞에 石年이라 각자된 석주가 있는데 그림자를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해시계로 추사선생이 제작한 것이라 하며 안채와 사랑채 기둥에
걸린 주련글씨 또한 추사공의 친필이다
o 天下一等人忠孝 천하 일등인은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사람이다
o 大烹豆腐고薑菜 제일 좋은 반찬은 두부와 오이 생강 나물반찬이며
o 高會夫妻兒女孫 제일 좋은 모임은 부부와 아들 딸 손자들의 모임이다
- 화순옹주(영조의 2녀)는 조선왕조의 왕실에서 나온 유일한 열녀라고 하는데
부군 김한신(1720-1758)이 38세의 젊은 나이로 작고하자 식음을 전폐하여
부왕 영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군을 따르고 말았다. 정려문은 화순옹주
의 정절을 기리고자 정조가 내린 열녀문이다.
- 화순옹주묘는 선생의 증조부와 합장이며 팔봉산 맥이 은룡으로 입수하고
청룡 백호가 잘 감싸고 있으며 백호본신으로 안산이 되었고 새로 신축된
건물이 있는데 그 또한 안산역할을 하고 있다.좌향은 酉坐卯向이다.
- 백송(천연기념물 제106호)은 추사선생이 25세때 청나라 연경에서 가져와
고조부 김흥경의 묘 입구에 심었던 것으로 수령(樹齡)이 약 200년 되었다
- 화암사는 창건연대 미상이나 삼국시대의 고찰이라고 한다.이곳에 선생의
친필인 無量壽閣 詩境樓 등 편액이 있고 뒷마당 암벽과 오석산에 친필각
자한 詩境 小蓬萊 天竺古先生宅(부처님이 계시는 집이라는 뜻) 등 유적이
있다.
- 풍수유적을 답사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인데 생가터의 좋은 생기를 받고
큰 인물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며 삶과 죽음의 공간을 함께 공부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것 같다 이 글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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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일자 : 0000/00/00 00:00
수정 일자 : 2004/10/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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