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녕사에 만불 부처님을 모시다.

북한산 국녕사에 대불 부처님과 만불 부처님을 모시는데 어쩌다 인연이 되어 부처님 한 분을 모시게 되었다.
대불 부처님의 아래에 네분의 부처님을 모시고 그 아래에 16성을 모시고, 그리고 대불 부처님 뒤에 둥그렇게 만불 부처님을 모시게 되는데 내가 모신 부처님은 좌석번호가 B(6)열 4468이다
2004년 8월 15일 북한산 국녕사를 방문하여 직접 모셨는데 반야심경사경문과 발원문을 함께 넣어 모시더라.
작은일 하나에 너무나 큰 발원으로 부처님의 가피력을 입고 싶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한편으로 초라하고 부끄럽기 그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