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리직 [정관+정재]
공무원의 행정직 적성과 별로 다르지 않다.
어느 조직에서나 관리자의 적성은 올바른 자세와 정직한 재산관리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공무원의 경우에는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2. 영업직 [상관+편관]
영업직은 상관이 필수(必需)가 되는 것이고, 편관은 오래도록 그 일을 할 것인지 판단이 되는 기준이 된다.
편관이 있으면 주어진 일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는 성분이 된다.
사실 직장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편관이 있는 것을 우선하게 된다.
편관의 성분이 희생정신(犧牲精神)도 되지만 복종하는 성분도 되기 때문이다.
3. 연구직 [정관+식신]
연구를 위해서는 창조적인 사고방식과 잠과 밥을 잊어버릴 정도로 그 일에 몰두하는 성분을 가진 식신(食神)에게
맡겨야 가능하다.
연구하는 중간에 힘이 들어도 포기를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을 할려면 정관의 객관적인 관찰력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4. 생산직 [편관+재성]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편관(偏官)은 필수(必需)에 해당한다. 편관이 없으면 근무 태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재성이 있으면 직장생활에 대해서 쉽게 포기하기 어렵다. 정재는 강하고 편재는 다소 약하지만 재성은 공통적으로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월급을 많이 준다고 하면 힘이 들거나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그 일을 선택할 가능성이 많아지는 것이다.
